
이비인후과
문태원 성형외과에서는 축농증, 알러지비염, 중이염, 편도선염, 갑상선종양, 코골이, 후두암 치료 등 눈,코,목 관련 질병을 진료하고 수술합니다.
축농증
축농증은 부비동(코 주위에의 얼굴 뼈 속에 공기로 차있는 빈 공간)에 염증이 생겨 점막이 붓고 고름 같은 콧물이 고여 있는 상태. 항생제를 포함한 약물 치료로 시행을 하게 됩니다. 약물로 치료가 되지 않은 부비동염의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방법을 고려해보게 됩니다. 코 내시경을 이용하여 병변을 직접 확인하면서 수술을 하기 때문에 기존의 수술방법에 비해 안전하고 정확하게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종양
갑상선 안의 일부 조직이 부분적으로 커져서 혹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대부분 양성 종양이고, 몸에 해가 없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고 놔두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종양이 커지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악성 종양은 암을 포함한 갑상선 조직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갑상선 전 절제술)이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알러지 비염
코 점막이 특정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연속적인 재채기 발작, 계속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이 특징적인 증상인 알러지 질환이다. 눈이나 코 주위의 가려움증, 냄새 감지능력의 감퇴, 두통, 눈부심, 과도한 눈물, 피로 등의 증상이 같이 생기기도 한다. 약물요법은 화학전달 물질의 분비를 억제하는 치료로서 약제의 작용기간 동안 효과가 있지만 완치제는 아직 없다.
코골이
이름과는 달리 코에서 나는 소리보다는 목젖을 포함한 목 주위가 떨리면서 나는 소리입니다.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된 경우인데, 숨을 들이쉴 때 생기는 음압이 너무 커져서 목젖과 연구개 및 인두 주위 조직이 들러붙어 숨이 멎어버리는 상태입니다. 심폐계통의 합병증으로 고혈압, 부정맥, 심지어는 돌연사를 초래하기도 하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중이염
귓속의 가운데 공간(중이 강)내에 염증이 발생하는 모든 경우를 말합니다. 3개월을 치료하고도 낫지 않는 경우를 만성 중이염이라고 합니다. 치료를 받은 급성 중이염 환자의 10% 정도에서 발생하고, 장기적인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3∼4개월 이상 중이염이 지속하거나 그 이전에라도 청력이 떨어지고 고막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소견이 보인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후두암
호흡 및 발성에 관련된 기관의 세포가 조절되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발생한 암을 말합니다. 두경부에서 가장 흔하고, 전체 암 발생률의 약 2-5%를 차지합니다진단 당시 종양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에 따라 치료의 종류가 결정됩니다. 초기 후두암은 방사선치료나 수술로 치료하며 진행된 암의 경우 수술과 방사선치료에 항암치료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몸의 다른 부위로 전이되었다면 항암치료만으로 치료합니다. 이런 경우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완치의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편도선염
편도선염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전신의 저항력이 감퇴되었을 때 편도 내 세균으로 인한 급성 감염을 말합니다. 편도절제술은 재발성 편도염에서 가장 흔히 시행되며 이 경우 치료 효과가 좋습니다. 편도비대로 인하여 치아부정교합이 생기거나 안면골 발달의 장애가 생길 때에도 수술을 권할 수 있습니다.